[오마이TV] 수호랑 얼마나 인기있나? 직접 체험해보니... ⓒ 김혜주


도대체 얼마나 인기가 있길래 다들 수호랑 수호랑 하는 것일까?

평창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릉과 평창, 정선은 이미 올림픽 개최 전부터 '수호랑이 싹 점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금은 SNS까지 수호랑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혼밥하는 수호랑'을 비롯해 '새치기하려다 실패한 수호랑' 등 다양한 수호랑 영상이 SNS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대부분의 반응이 '귀여워'로 통일돼 있다는 것.

수호랑과 친해진 북측선수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8일 오전 강릉 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 수호랑과 친해진 북측선수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8일 오전 강릉 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 연합뉴스


그래서 오마이TV가 현장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인기를 직접 확인해봤다. 13일 오후 강릉 아이스 아레나가 위치한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의상을 직접 입고 시민들을 만났다. 결과는?

올해 36세가 된 기자는 확신했다. 오늘(13일)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래로 가장 많이, 아니 압도적으로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은 날이다. 물론 귀여움의 대상은 수호랑이었지만...

수호랑을 향한 전세계 시민들의 뜨거운 애정, 오마이TV가 직접 체험하고 영상으로 담았다.
(취재 : 김종훈, 영상편집 : 김혜주)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수호랑 평창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