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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자 (관련기사 : 이재용, 353일만에 석방... 항소심서 집행유예 받아) 자유한국당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부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오늘 이재용 항소심 재판"이라면서 "지난 대선 때부터 말 세 마리로 억지로 엮어 삼성 부회장을 구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해왔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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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국정농단의 주범은 박근혜와 최순실이라는, 삼성 이재용과는 직접 관련 없는 사건을 선고 내용에 포함시킨 것은 재판부가 그만큼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는 해설도 곁들였다. 그는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 있게 판결한, 자유대한민국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항소심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재차 감형 판결을 반겼다.

같은 당 김진태 의원도 똑같이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 이재용 석방, 2심에서 대부분 무죄, 나머지는 집행유예"라며 "그동안 죄도 없이 고생했는데 오늘은 모처럼 집밥 먹게 됐다"라며 이 부회장의 석방에 축하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런데도 징역 12년을 구형한 특검 얼굴을 보고 싶다"라며 "이제 박통(박근혜 대통령) 재판도 기대됩니다, 아직 이 나라에서 희망이 있군요"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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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구속중이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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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타깝다", 정의당 "'이재용 구조대' 자처... 이재용 구조 러브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입을 모아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했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했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원의 결정에 매우 안타깝다"라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법원의 선고로 인해 국민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적폐가 아직도 대한민국에 살아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또다시 낼 수밖에 없게된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은 법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부터 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판결"이라며 "삼성이 정유라 승마 지원을 한 것에 대가성을 인정하지만 이 부회장의 삼성 승계작업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최순실-이재용이 뇌물을 주고 받았지만 이재용만 살려주겠다는 노골적인 러브콜"이라고 일갈했다.

추 대변인은 "이재용 구조대를 자처하며 대한민국 법 상식을 짓밟은 법원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라며 "나라를 통째로 뒤흔든 파렴치하고 거대한 범죄행각에는 어찌 이리도 관대하단 말인가"라며 목소리 높였다.

그는 "지난 겨울 국민들이 광장에서 한 목소리로 외쳤던 것은 '재벌도 공범'이라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한결같은 외침이 법원은 무척이나 우스웠던 모양이다, 재벌을 위해서라면 진흙투성이가 되는 것조차도 마다하지 않는 법원에게 국민들은 절망과 분노를 보내고 있음을 똑똑히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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