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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시민단체회원들이 '인권 가치 훼손한 장기승 의원 OUT', '교육예산 삭감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할 일인가'라는 손팻말과 함께 입장하는 도의원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하기위한 예산등 삭감된 교육예산을 복원시켜라"고 항의했다.
 15일 오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시민단체회원들이 '인권 가치 훼손한 장기승 의원 OUT', '교육예산 삭감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할 일인가'라는 손팻말과 함께 입장하는 도의원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하기위한 예산등 삭감된 교육예산을 복원시켜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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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교육청의 2018년 예산안 중 157억 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충남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충남도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회의장 앞에서 충남시민단체 회원들이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손팻말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인권 가치 훼손한 장기승 의원 OUT', '교육예산 삭감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할 일인가'라는 손팻말을 들고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도의원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하기 위한 예산 등 삭감된 교육 예산을 복원시켜라"고 항의했다.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항의 손팻말을 들었던 한 학부모는 "인권조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를 이념 전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충남청소년인권조례가 마치 동성애 교육을 하는 것처럼 조장하는데,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되는 교육예산이 삭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인권을 매개로 종교단체와 일부 도의원이 내년 선거를 대비해 세력화를 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예산이 파탄나는데도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민주당 의원들이 더 문제다"고 덧붙였다.

 15일 오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시민단체회원들이 '인권 가치 훼손한 장기승 의원 OUT', '교육예산 삭감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할 일인가'라는 손팻말과 함께 입장하는 도의원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하기위한 예산등 삭감된 교육예산을 복원시켜라"고 항의했다.
 15일 오전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시민단체회원들이 '인권 가치 훼손한 장기승 의원 OUT', '교육예산 삭감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할 일인가'라는 손팻말과 함께 입장하는 도의원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하기위한 예산등 삭감된 교육예산을 복원시켜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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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아산송악마을공동체는 충남도청에서 '폭력 없는 민주적인 교육을 훼방 놓은 충남도의회 규탄한다'며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를 비판했다.

또한, 충남노동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는 '장기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충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자기 지역구에 설치하는 등 인권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4일 장기승 위원장의 충남인권위원 해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지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15일 열린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여러분들의 찬, 반 의견은 모두 다 듣겠다"며 충남청소년노동인권조례에 반대하는 단체에게 말하고 있다.
 15일 열린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여러분들의 찬, 반 의견은 모두 다 듣겠다"며 충남청소년노동인권조례에 반대하는 단체에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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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남청소년인권조례에 반대하는 일부 종교단체도 본회의장 앞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조례 반대', '청소년노동인권센터 결사반대'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인권조례를 반대했다. 한 참가자는 취재 중인 필자에게 "우리들이 반대하는 것이 언론에 왜곡되게 보도되고 있다"며 "있는 그대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도해 달라"고 주장했다.

본회의장에 입장하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여기 의회에서 찬·반을 가지고 싸우면 안 된다"며 "여러분들의 찬·반 의견은 모두 다 듣겠다"고 덧붙인 뒤 회의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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