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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공사를 위한 공사 장비와 자재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에 반입하는 과정에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 등 100여 명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20일 국방부는 "사드 기지 내 난방시설 구축, 급수관 매설, 저수·오수처리시설 교체 등을 위해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드저지전국행동'등 사드반대시민단체는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탄핵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 사드 배치 일정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진 것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지시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며 "그러나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진상조사나 책임 있는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사드기지 앞 진밭교 일대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컨테이너 등으로 사드기지 진입로를 막고 있다. 경찰은 오전 9시 15분께 진압 작전을 실시해 시위주민들을 강제해산하고 있다.



태그:#모이, #성주,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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