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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유명한 제주 새별오름에 올랐습니다. 바람의 나라 제주답게 억세게 불어오는 바람, 그 억센 바람을 맞으며 억세들이 일제히 휘날립니다.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모습은 바람과 억세가 만든 장관이었습니다. 바람 꽃이 핀 것이지요. 그 바람의 꽃을 제주 새별오름에서 목격한 것입니다. 바람의 나라 제주에 핀 바람꽃 새별오름은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도 개발의 광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는 현재 제2공항도 계획하고 있고, 그 공항계획을 반대하며 40일 넘게 단식을 이어오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보존할 가치가 있는 곳은 지켜져야 합니다. 제주가 바로 그런 곳이지요.

자연이 빚은 천혜의 섬 제주가 영원할 수 있기를, 자연이 만든 바람꽃을 보면서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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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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