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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용도폐기된 신월정수장을 재생한 곳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한가로이 거닐면서 여가를 즐기죠.

도시재생이 폐허가 된 도심의 일부를 재탄생시켜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라 한다면 좋은 사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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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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