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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꾼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10.4 남북공동선언문을 올리고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사진은 지난 8월 15일 성남시 광복절 경축식)
▲ 이재명,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꾼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10.4 남북공동선언문을 올리고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사진은 지난 8월 15일 성남시 광복절 경축식)
ⓒ 권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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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싸고 더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평화라 하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8월 15일 경축사에서 한 말이다.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라는 덕담으로 10여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즐기고 있지만, 오늘이 지난 2007년 10월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반도 평화를 약속한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에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평화롭고 통일된 한반도의 꿈'이라는 글과 함께 '10.4 남북공동선언문' 전문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평화롭고 통일된 한반도의 꿈'이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렸는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 미사일과 핵개발 등으로 남북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면서 다시 한번 '10.4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석인 오늘은 10.4 남북 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날."라고 밝힌 이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한 이 공동선언에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공동 실천과제들이 명시되어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꾼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글 (페이스북 캡쳐)
▲ 이재명,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꾼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글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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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남북관계는 파국에 퇴행을 거듭했고 이제는 전쟁을 걱정할 처지로 전락했다."며 "지난 10년간 이 공동선언이 꾸준히 실천되어 왔다면 오늘날 핵위기는커녕 남북한은 상당정도 경제공동체로 발전했을 것."이라고 지난 보수 정권의 대북 정책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비록 지금은 대결과 갈등의 한복판에 있지만 우리의 각오와 노력에 따라 어느 순간 봄이 찾아 올 것."이라고 강조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남북이 협력하며 공존공영하는 미래를 꿈꾸며 10.4 선언 전문을 다시 살펴봅니다."라며 10.4 남북공동선언 전문을 게재했다.

네티즌들도 "[남북 공동 선언 10주년] 되기도전에 이명박근혜 둘이서 다 망가트렸네요! 휴~. 다시 정부에서 뜻모아 노력해야겠습니다.", "대립은 더 극단으로 치닫고 국민을 더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그들이 원했던건 자신들의 세력안정이 아니라 민족 전체의 공멸이 아니었을까를 생각합니다."라며 이 시장의 글에 공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10.4 남북공동선언문]

1.남과 북은 6·15 남북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2.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4.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6.남과 북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해 역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7.남과 북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8.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팟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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