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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이 촬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경남도교육청이 촬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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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출연 의사를 밝히고, 학교와 길거리, 사무실 등 곳곳에서 촬영한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가 나온다.

20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무지개센터의 홍보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경남도민이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로 기획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도교육청이 출연자 모집 공고를 낸 지 1주일 만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곡목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트와이스의 'knock knock'(녹녹)으로 이미 지난 6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실무 협의를 끝내고 개사와 안무 작업을 완료했다. 6월부터 두 달 동안 학교, 길거리, 사무실 등 경남 곳곳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8월초에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학교와 교육청 홈페이지 게시는 물론 페이스 북 유료광고를 통해 도내 10대 청소년과 3∼40대 학부모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길거리 캠페인과 같은 한시적인 캠페인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연령대를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무지개센터 홍보사업으로 시내버스 광고 외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 제작, 70초 드라마라는 또 다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 한 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이 이뤄져야 하며 관계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서,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참여한 만큼 우리 사회 전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교육청이 촬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경남도교육청이 촬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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