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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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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훈의 도자 조각전이 바람의 도시, 제주 노리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시장에는 바람을 맞고 있는 나무, 떨어지는 꽃잎, 옹골찬 제주 항아리를 떠 올리는 작품, 세계일화 , 신목, 날개 등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 특유의 흙감을 살려, 분청으로 구워낸 빛깔과 의미심장한 심상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도자기 하면 바닥에 놓이기 쉽장인데 벽화양식으로 회화성을 살린 맛도 매력이다.

작가와 나눈 이야기다

"옛날 어떤 분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 말씀하셨다 '흔들리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다' 라고..흔들리는 마음들을 모아 흙으로 빚어 보았습니다. 나무들.. 꽃들.. 마음들.."

6월10일 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갤러리 노리: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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