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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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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있던 딱새 때문에 방안에만 머물던 문재인 대통령의 퍼스트 캣이 드디어 관저 밖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트위터에 "관저 창틈에 둥지를 틀고 있던 딱새 새끼들이 성장해서 날아갔다"며 "방안에만 머물렀던 찡찡이의 출입제한 조치가 풀렸다"는 내용의 글과 딱새들이 나온 사진을 올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퍼스트캣 찡찡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로 들어 갔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양산에 있을때 찡찡이가 종종 새를 물어다 줘 놀란 적이 많았다" 며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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