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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의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나오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의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나오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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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권 이사장은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한빛도서관 1층 강당에 마련된 '김해제5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했다.

권 이사장은 투표소에 들어선 뒤 앞에 온 2명이 신원 확인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며 서 있었다. 이어 신원을 확인한 권 이사장은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었다.

검은색 옷을 입은 권양숙 이사장은 시종 밟은 표정을 보였다. 권 이사장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기자들이 "건강은 어떠시냐"거나 "새 대통령께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이라고 묻자 "그럭저럭 지낸다"거나 "봉하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만 했다.

권양숙 이사장은 2008년 고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해 봉하마을로 내려온 뒤 두 번째 대통령선거 투표를 했다.

한편 봉하마을 주민들과 영농법인 '봉하마을'은 이날 저녁 마을 방앗간 마당에 모여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는 "2012년 12월 19일 대선 개표방송도 마당에서 주민들이 모여 봤다"며 "이번에도 그렇게 할 예정"이라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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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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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무종사원으로부터 용지를 받아들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무종사원으로부터 용지를 받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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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의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나오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의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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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9일 오전 8시 경남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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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노무현, #권양숙,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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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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