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 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6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세 선수는 지난 4경기에서 각각 7안타, 5안타, 5안타를 터트렸다. 
(사진 출처: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세 선수는 지난 4경기에서 각각 7안타, 5안타, 5안타를 터트렸다. (사진 출처: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 추천! 1순위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전국적인 비로 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었지만 이대호가 '강력 추천 1순위'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대호는 개막 4경기 만에 7안타를 때려내며 리그 최다안타 2위에 올라있다. 홈런포가 2개나 될 정도로 타구의 질이 좋은 상태. 4경기 연속안타로 꾸준하기까지 하다.

넥센 선발이 변함없이 오주원이라는 점도 이대호에게는 호재다. '루틴'을 중요시하는 선발 투수에게 경기가 하루 미뤄진 것은 그리 좋지 않은 일.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대호가 오늘도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를 4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강력 추천! 2순위 – 민병헌 (두산 베어스)

두산 민병헌은 '비더레' 유저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민병헌은 지난 시즌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으로 '민더레'라는 별명까지 얻은 타자. 실제 그는 지난 시즌 134경기 중 104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77.6%의 안타 확률을 기록, 기자보다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민더레'는 현재 진행형이다. 개막 첫 2경기에서 7타수 1안타로 주춤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78까지 올라온 상태다. 게다가 그는 고영표와 같은 잠수함 투수들에게 상당히 강한 편. 오늘도 민병헌의 안타 쇼를 기대한다.

강력 추천! 3순위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세 번째 '강추 타자'는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이제 1군 3년차의 어린 타자이지만, 타격 능력 하나만큼은 프로 정상급이다. 2015시즌 타율 0.349, 2016시즌 타율 0.343이라는 기록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타자인지 입증해주는 자료다.

올 시즌에도 그의 타격 능력에는 변함이 없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시즌 타율은 여전히 0.313으로 높다. 그가 지난 시즌 소사에게 3타수 2안타(3루타 1개)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오늘 그의 안타를 기록하며 최다안타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낼지 주목해 보자.

[계기자의 추천 비더레] 4월 6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4/6)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4/6)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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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글: 계민호 기자/감수: 김정학 기자) 이 기사는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에서 작성했습니다. 프로야구·MLB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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