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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하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박그녜 적폐 공직사회 성과연봉제 전면폐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공직사회 성과연봉제'가 공무원을 줄 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적폐로 규정하고 공직사회 성과주의의 전면 폐기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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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하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박그녜 적폐 공직사회 성과연봉제 전면폐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공직사회 성과연봉제'가 공무원을 줄 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적폐로 규정하고 공직사회 성과주의의 전면 폐기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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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아래 공무원노조)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박근혜 적폐! 공직사회 성과연봉제 전면폐지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의 성과연봉제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적폐청산의 광화문 탄핵촛불에도 성과연봉제 5급 전체 확대를 위한 '공무원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을 통과시키고 장차 6급 이하 전체직급 연봉제 도입의 신호탄을 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공직사회의 성과연봉제는 행정의 공공성을 망각한 불순한 정책으로, 성과주의로 공직사회는 협업체계가 무너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가장 나쁜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측정근거와 측량이 불가한 공공행정을 성과평가라는 허울로 공직사회의 분열과 공직사회의 가장 큰 적폐인 권력 아래 줄서기와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월 20일부터 한달간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한 '성과연봉제 5급 전체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상급자의 주관적인 평가로 인해 불공정평가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 66.3%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1%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고, 91.8%가 '성과연봉제 폐지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5급이상 공무원도 '성과주의 도입과 시행'이 불통과 불신 그리고 공직사회의 분열과 갈등, 줄서기와 길들이기로 공직사회에서 진짜 퇴출 당해야 할 정책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는 "2017년에도 행정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공직사회 성과연봉제'가 공무원들을 줄 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정권의 적폐로 규정하고 공직사회 성과주의의 전면 폐기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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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하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박그녜 적폐 공직사회 성과연봉제 전면폐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공직사회 성과연봉제'가 공무원을 줄 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적폐로 규정하고 공직사회 성과주의의 전면 폐기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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