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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이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황경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이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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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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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가 없는 봄. 'ㄴ'은 뺐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3월이지 않느냐. '박근혜 없는 봄'과 '비정규직 철폐'는 직종을 뛰어넘는 총단결이 담보 될 때 가능하다. 박근혜가 없는 봄이 진정한 봄이다."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병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스포츠강사분과장이 한 발언이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곳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이 평일이라 앞서서 주말에 집회를 연 것이다.

이병일 분과장은 "저는 비정규직 생활 5년째를 맞았다. 토요일까지 주 6일을 일해도 정규직과는 항상 차이나는 임금과 처우. 노래연습장에서 안치환의 노래 '내가 만일'을  '내가 만일 정규직이라면'이라는 노래로 개사해서 부르며 신세를 한탄해야 하는 처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작년 왕복 12시간 이상을 버스에 시달려가며 역사의 현장 광화문 광장에서 목놓아 외쳤던 '박근혜 탄핵'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교육공무직법 쟁취'라는 구호, 그 끝을 볼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민의 77%가 탄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박근혜 없는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 정권교체라는 또 다른 구호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정권이 교체 된다고 과연 우리의 삶이 알아서 변화할까요?"라며 "정규직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살며시 다가오지 않는다"고 했다.

또 그는 "총단결만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교육공무직법' 쟁취와 '정규직화'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제 조합원 여러분들도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함께 하자는 결의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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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순 지부장은 앞서 대회사를 통해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이 평일이라 우리는 앞서 오늘 집회를 연다. 109년 전 여성들이 투쟁해서 승리했고, 지금도 여전히 여성들은 투쟁하고 있다"며 "여성들은 가난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우리 여성노동자들은 미친 듯이 투쟁해서 승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단결 또 단결, 총단결이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 손에 쥐겟다는 결심으로 하나된 투쟁을 벌여내자. 임단투를 통해 결집된 우리의 힘으로 대선과 지방선거 투쟁을 돌파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여성 노동자들은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거리행진했고, 이곳에서 마무리 집회를 열었다.

황경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이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황경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이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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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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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임단투 출정대회"와 "경남여성노동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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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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