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보수원로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자유회의 창립회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보수원로 130여명 참여 '한국자유회의' 창립 보수원로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자유회의 창립회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보수 원로 130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보수단체 '한국자유회의'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많은 분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한국자유회의'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회의의 주요인물로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전 의원, 송복 연세대 명예고수, 이영훈 서울대 교수, 김길자 경인여대 총장,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인환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보수원로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자유회의 창립회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운영진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보수원로 130여명 참여 '한국자유회의' 창립 보수원로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자유회의 창립회의’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운영진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자유회의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차기환 변호사,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이들은 한국자유회의 창립 취지문에서 "대통령의 잘못이 없지 않음은 분명히 하지만 '무조건 퇴진'은 법치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진 선언문에선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헌법 제1조 2항)고 웅변을 토하는 여의도 정치인들의 의식은 집단적 개체(북한헌법 제 63조)를 주권자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전형적 전체주의 사고의 발로"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국 사회의 중요한 대주제들에 대해 '대논쟁(grand debate)'를 주도하여 묻고 답하여 그에 대한 발전적이고 정당한 답변 지성적 성찰과 전파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방식, 개별화 된 운동이 아닌 플랫폼으로서 선명한 운동과 사상의 원천을 토론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주장했다.


태그:#한국자유회의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