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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원전밀집도가 1위, 원전 보유 개수 5위.

이런 사실은 그 동안 핵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많은 분들과 아직까지 박스 오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판도라>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서울혁신파크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탈핵 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한국 탈핵>의 저자이자,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낸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우리가 당장 얻어야 할 교훈은 바로 당시 피해가 생긴 원전은 모두 30년이 넘은 노후 원전이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공포스럽게도, 지금 한국에도 30년이 넘은 노후 원전이 있다. 부산 고리에도 2기나 있고, 경주 월성 1호기도 마찬가지다. 한국 정부가 전세계 에너지 산업의 맥을 전혀 짚지 못하고 앞으로도 원전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앞에서 말한 30년이 넘는 노후 원진이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가동중이라는 사실이 더 충격이다.

영화 <판도라> 관람 이후 탈핵을 꿈꾸거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그 동안 한국 정부가 실행해온 정책에 의구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탈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민들이 관심가질 만한 원전 관련 재판이 있어서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2017년 1월 4일(수) 오전 10시,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지하 B201대법정에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에 대한 마지막 재판이 열립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1월 4일(수) 오전 10시,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지하 B201대법정에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에 대한 마지막 재판이 열립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니,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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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일 첫 재판을 시작으로 한 '월성 1호기 수명연장무효 국민소송'의 열두 번째 재판이 벌써 두 해를 넘겨 1월 4일(수) 오전 10시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지하 B201호 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이날, 캐나다 원자력 전문가 증인신문이 오전과 오후에 있고, 피고와 원고의 최종변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경주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 때문에 가동 중단 되었던 월성원전이 최근 급하게 재가동되어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시점에서 노후원전 월성1호기가 폐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재판참권을 부탁드립니다.

재판은 원고가 아니어도,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오시는 길 : 3호선 양재역 11번 출구 or 신분당선 양재역 9번 출구로 나와 엘타워, 서초구민회관방향으로 도보 3분(약200m)"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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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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