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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호주 4개 도시에서 박근혜 퇴진 요구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 #퇴진하라_박근혜 12일 호주 4개 도시에서 박근혜 퇴진 요구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 전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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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정 정상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촉구를 요구하는 호주 한인들의 외침이 호주 4도시에서 함께 열린다.

2013년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사건을 필두로 세월호 침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일본군 위안부 졸속 합의, 사드 요격 미사일 배치 결정, 개성공단 폐쇄조치,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사,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한 국정농단, 미르재단과 K 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에서의 의혹들...
박근혜 정부에서 일어난 헌정질서 파괴와 그로 인한 민생파탄 사건들은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이번에 열리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재외동포의 시위는 호주 뿐만이 아닌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 열릴 예정이며, 촛불집회와 시국성명서, 박 대통령 퇴진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헌정을 무너뜨리고 국정을 농락하는 현 정부를 좌시할 수 없다. 또한 국민과 국가를 모독한 부도덕한 대통령과 이에 부역함으로써 특권을 나누어 가졌던 집권당을 용서할 수 없다.

[일정]

- 시드니: 오후 7시, Hyde Park 분수대 앞
- 브리즈번: 오후 6시, 로마스테이션 옆 Emma Miller Place 공원
- 멜번: 오후 7시, State Library of Victoria
- 퍼스: 오후 6시, Keystone College


브리즈번 실시간 업데이트 뉴스와 Facebook 라이브 방송은 https://www.facebook.com/events/1208110969251207/ 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태그:#박근혜, #퇴진, #하야, #호주, #해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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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연재 '비선실세' 최순실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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