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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가 처참하게 불에 탄 모습. 2016.10.14
 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가 처참하게 불에 탄 모습. 2016.10.1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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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가 처참하게 불에 탄 모습. 2016.10.14
 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가 처참하게 불에 탄 모습.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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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14일 오전 0시 56분]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은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로부터 경주 IC 방향 1km 지점에서 관광 버스에 불이 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초 울산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14일 자정께 국가안전처가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0시 50분 현재 다시 10명이 사망했다는 속보가 전해지고 있다.

승객 10명은 탈출했으며, 사고버스 탑승객은 2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공항에서 울산 쪽으로 가던 한화케미칼 직원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버스 타이어 폭발 후 가드레일에 부딪히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그:#화재, #버스 화재, #국가안전처,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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