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소중한

관련사진보기


29일 오후 4시 16분 서울 광화문 광장. 어디선가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에 알람이?'

함께 있던 세월호 희생자 고 문지성(단원고)양의 아버지 문종택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어 보입니다.

416TV를 운영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아버지는 오후 4시 16분 알람을 맞춰놓고 매일 그 시간마다 딸을 떠올립니다. 알람과 함께 뜨는 "쉥이 쉥이 우리 지성이♡" 문구가 가슴을 울립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