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를 반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왼쪽부터), 김병욱, 손혜원, 신동근, 박정, 김영호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중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날 김영호 의원은 "우리의 방중 보도가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알려졌는데 우리가 (중국에) 가면서 한중 외교 채널이 가동됐다"며 "정부 여당에서 중국, 러시아, 미국 주변 국가를 만나 어려운 한반도 위기를 잘 설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