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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 대전시의회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유병구·이문희·장수찬)가 수여하는 '올해의 정치인상'에 전문학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18일 밤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의 정치인'으로 선정된 전 의원에게 상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전 의원의 이번 상 수상은 '대전 서구 월평동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의 이전 및 폐쇄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공로 때문이다. 전 의원은 서구의원이던 시절에도 이 문제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왔으며, 시의원이 되어서도 '화상경마장 인근 피해지원 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전 의원은 대전 중구지역의 유일한 공립고등학교인 '대전고'를 '국제고'로 전환하려는 대전시교육청에 맞서 지역주민과 함께 나서 이를 저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 의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의정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수상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부끄럽다"며 "이 상은 저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지난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화상경마장 이전을 위해 1인 시위를 해 온 주민대책위를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신을 가지고 주위를 더 살피고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참여자치시민상'으로 '대전유성 민간원자력환경·안전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청구 운동본부'를 선정해 '올해의 정치인상'과 함께 상을 수여한다.


이 운동본부는 지난 2015년 2월 대전 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 및, 진보 정당,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든 단체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대전 유성 지역에 밀집한 핵 관련 시설의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원자력환경·안전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을 주민발의로 청구하는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1일 유성구의회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됐고, 올해 1월 8일 조례가 공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 운동본부는 참여하는 시민행동의 모범을 보임으로서 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는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의 자랑이 되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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