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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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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나를, 그리고 나라를 일본에 헐값에 팔았다."

창원시민들이 이같은 손팻말을 들고 '창원시민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이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연 것이다.

한국-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벌인 뒤, 창원시민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이곳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시민행동은 경남지역 70여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집회는 주로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열었고,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경희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 대표는 "일본군위안부는 여성 문제의 총체적 축소판이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여성 차별과 성폭력이 심각하다"며 "오늘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잘 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외치자"고 말했다.

시민 발언이 이어졌다. 문현숙 경남여성연대 상임대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박근혜정부는 10억엔이라는 돈의 문제로 보았다"며 "지금도 일본은 '자발적 성매매'라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도 협상을 한 이 정부는 누구의 정부인가. 우리는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청소년실천단 우리 할머니' 소속 유한성(중2) 학생은 "10억엔의 한일협상은 할머니들의 인권을 10억엔에 파는 것과 같다. 할머니들의 평화와 자유, 인권을 위해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김경영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70년이 되어도 해결을 못하고 있다.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자식들한테까지 내려갈 것 같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시민행동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규모로 촛불문화제를 열고 거리행진할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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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유한성(중2) 학생이 발언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유한성(중2) 학생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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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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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화 시민행동‘은 22일 저녁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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