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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한 시골 아파트에서 유아 시신 7구가 발견된 사건을 보도하는 BBC 뉴스 갈무리.
 독일의 한 시골 아파트에서 유아 시신 7구가 발견된 사건을 보도하는 BBC 뉴스 갈무리.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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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아파트에서 유아 시신 7구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AP,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발렌펠스라는 마을의 아파트에서 유아 시신 7구가 발견되면서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아이들 엄마는 집을 나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 "시신 부패 상태 심각, 엄마 행방 추적 중"

수사 당국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라서 아이들이 사망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기 등은 법의학적 분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또한 아이들 엄마로 추정되는 45세 여성이 최근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키오스크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이 아파트에서 12~ 13살 정도의 자녀 3명, 남편과 함께 18년간 살았다.

또한 이 여성은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더 두었고, 4차례 유산하는 등 임신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자녀들을 잘 돌보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올해 여름까지 마을 수영장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다면서 자주 술에 취해있었고, 지난 9월 남편과 심하게 다툰 뒤 집을 떠났다. 발렌펜스는 체코와의 접경지역에 있는 인구 3000여 명의 작은 마을이다.

독일 경찰은 우선 아이들 엄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명확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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