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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제조형 창업 지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3D프린터로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제조형 창업 지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3D프린터로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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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서울시가 하는 것만 따라하면 잘 될 것입니다."

문재인이 박원순의 응원단장으로 나섰다. 야권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 1, 2위를 다투는 사이이지만 이날만은 무척 사이가 좋아보였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벌이는 일자리 대장정의 첫 현장인 서울 용산구 청파로의 나진상가를 방문해 박 시장을 응원했다.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나진상가 15동은 (주)나진산업이 건물공간을 내놓고 'N15'이라는 창업지원기관이 10개의 창업기업들을 입주시켜, 제조형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다.

박 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한 문 대표는 "최근 청년창업 열기가 활발하지만 대부분 서비스 등 생계형이고 제조업은 정말 드문데 이런 게 바로 창조경제 아니겠느냐"며 "창조경제를 박근혜 정부가 아닌 서울시가 하고 있다"고 박 시장을 한껏 치켜올렸다.

문 대표의 이러한 행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투쟁과 함께 청년문제 등 민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지난 15일에도 청년창업자들의 주거시설인 성북구 정릉동 '도전숙'을 방문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과 이석진 (주)나진산업 대표, 허제 N15 대표 등은 '제조형 창업생태계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곳을 새로운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짐 뉴턴 '테크숍'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테크숍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도구가 없어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3D프린터, 레이저 절단기, CNC 머신, 재봉틀, 주물 등의 도구를 제공하는 실리콘밸리 업체로, N15과 협의를 통해 내년 3월 용산전자상가에 '테크숍코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용산전자상가가 요즘 과거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창업시도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곳에 공간을 제공한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는 "새로운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N15의 허제 대표는 "성공적 민관협력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열린 서울 일자리 대장정 '제조형 창업지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N15' 관계자가 시연하는 드론 비행을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열린 서울 일자리 대장정 '제조형 창업지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N15' 관계자가 시연하는 드론 비행을 지켜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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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열린 서울 일자리 대장정 '제조형 창업지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함께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부터 문 대표,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 박 시장, 허제 N15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에서 열린 서울 일자리 대장정 '제조형 창업지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함께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문 대표,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 박 시장, 허제 N15 대표, 짐 뉴턴 테크숍 회장.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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