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32)이 내년 1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더라움 웨딩홀에서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47)와 결혼식을 올린다.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가 21일 딸을 낳았다. ⓒ 더본코리아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가 21일 딸을 낳았다.

21일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오늘 오전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부가 15시간 가량 이어진 출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다, 지금도 백종원씨는 소유진 곁에 머무르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딸을 얻고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 관계자는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며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활동을 재개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백종원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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