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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아침 하늘에 구름 한 점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파아란 하늘입니다.
하늘색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 듯 싶습니다.

페친들의 타임라인에도 하늘 사진을 심심치 않게 발견하곤 합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후 아래만 보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남녀노소가 고개를 숙이고 폰만 바라봅니다.
심지어는 하늘의 모습도 폰으로인해 비로소 발견하게 됩니다.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이제 곧 하늘이 높아만 가는 가을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폰을 잠시 내려놓고
고개들어 가족들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아야겠습니다.

-가을하늘 아래에서  복지만화가 이창신 드림 -

덧붙이는 글 | 이 만화는 제 블로그(www.bokmani.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태그:#가을, #하늘,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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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사회복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분야는 역시 만화이며,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이와 연관하여 사회문제를 그리기도 합니다. 현재 충북사회복지신문, 경기도사회복지신문에 만평을 그려주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들의 소식지에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만화를 그리면서 모은 만화들을 개인 블로그에 (www.bokmani.com)올리고 있으며, 오마이 뉴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관련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만화로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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