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새로운 스타일 도전!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자신의 책을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효연, 새로운 스타일 도전!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자신의 책을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이정민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8년. 그간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효연이 평상시의 삶과 패션, 뷰티 스타일을 담은 에세이 < HYO STYLE(효 스타일) >을 내놨다.

효연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 HYO STYLE >의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동안 축적했던 뷰티, 패션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효연은 "무엇보다 나에 대한 확신이 먼저였다"면서 "내가 이 책으로 어떤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효연, 금발로 꾸민 단발머리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입장하며 미소짓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효연, 금발로 꾸민 단발머리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입장하며 미소짓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이정민


< HYO STYLE >에는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소녀시대 효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시간을 내 야간스키를 즐기고,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27살 김효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과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한 효연은 현재의 자신을 7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효연은 책에서 자신을 '춤을 좋아했던 어린 소녀는 무대를 사랑하는 숙녀가 되었고, 스타일을 꿈꾸는 여자가 되는 중'이라고 표현했다. 

효연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을 쓰는데) 1년 넘게 걸렸다"면서 "오래 걸린 만큼 솔직하고 진실된 내용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책을 쓰면서 평소 너무 화려하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워했던 빨간 립스틱을 발라보기도 하고, 한 달 정도 고민한 끝에 긴 머리를 싹둑 자르기도 했다. 효연은 "촬영하면서 마카오에 갔을 때, 백화점 뷰티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레드 립을 발랐다"면서 "또 다른 느낌이 나더라"고 뿌듯해 했다. 

효연의 도전, '금발단발스타일!'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손인사를 하며 입장하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효연의 도전, '금발단발스타일!' 소녀시대 효연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 출간기념회에서 손인사를 하며 입장하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HYO STYLE>은 효연 스스로가 금기로 생각했던 붉은 립스틱과 단발머리 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효연의 스타일 에세이다. ⓒ 이정민


평소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는 효연. 그렇다면 효연이 생각하는 자신의 스타일은 무엇일까. 그는 "한마디로 ING"라고 답했다. 효연은 "생각이나 스타일, 생각은 늘 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모습이 끝이 아니다. 앞으로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점점 색이 진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효연이 몸담은 소녀시대는 오는 7일 싱글 'PARTY(파티)'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지난 2014년 2월 < Mr. Mr. >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효연은 "여름부터 시작해서 올해 소녀시대로 활동한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한 획을 긋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소녀시대는 7일 <소녀시대 'PARTY' @반얀트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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