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22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첫 녹화에 참석한 김건모

가수 김건모.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가수 김건모도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녹화에 참여했다.

12일 김건모 측 관계자는 "11일 밤에 예고도 없이 제작진과 <무한도전> 5명 멤버들이 작업실로 들이닥쳤다"며 "김건모씨를 인근 노래방에 데리고 가서 녹화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18일로 예정된 공개 방송 참여 여부에 이 관계자는 "그것까진 확신할 수 없다"며 "현재 제작진과 협의를 해야 하는데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김건모는 최근까지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방송 일정을 일체 잡지 않고 있었다. 애초에 '토토가' 특집 후보로 거론됐으나 김건모 측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토토가' 특집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 가수들을 한 자리에 불러 놓고 공연을 하는 기획이다. 정준하-박명수가 기획 및 진행을 맡았으며 공개 방송은 1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가수 조성모, 김현정, 그룹 지누션, 터보를 비롯해 쿨, S.E.S 출신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태지 역시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다.

김건모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지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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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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