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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8월 29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임직원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8월 29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임직원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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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95일째인 27일, 검찰은 이준석(69)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날 결심공판(광주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임정엽)에서 검찰은 이 선장이 "이 사건 피해발생의 가장 직접적이고 무거운 책임있는 자"라며 선원 15명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벌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그와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강아무개(42) 1등 항해사와 김아무개(46) 2등 항해사, 박아무개(53) 기관장은 무기징역에 처해달라고 밝혔다. 검찰은 나머지 선원들 역시 승객 구조 등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징역15년~30년형을 구형했다.


태그:#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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