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진이 잘 어울리는 얼음공주' '미스터 미스터'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의 결혼설이 불거진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이 직접 "결혼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 Mnet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의 결혼설이 불거진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이 직접 "결혼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다.

1일 타일러 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또 이것(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며 "(해명이) 충분히 명백하지 않았다면 알려 달라. 계속 할테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일 한 매체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내년 5월 결혼하며,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타일러 권은 결혼설에 대해선 확실히 부인하되, '두 사람이 공공연한 커플'이라는 보도에는 긍정도 부정도 없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타일러 권은 제시카를 향한 말도 남겼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 꿋꿋하게 버텨! 우리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진실은 밝혀질 거야"라며 "우리가 너의 뒤를 지킬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금융인으로,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의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론칭에도 커다란 힘을 보탠 사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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