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더 태티서>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태연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태연 ⓒ CJ E&M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엑소 백현과의 교제설 보도 이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온스타일 <더 태티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더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태연·티파니·서현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앨범 제작 과정부터 LA에서 열렸던 콘서트 참여기 등 태티서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태연은 '스캔들 보도 이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인데, 출연이 부담스럽지는 않은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더 태티서>를 하는 목적은 태티서의 새 앨범 준비 과정이나 태티서의 뷰티나 패션 등에 대한 궁금했던 점을 솔직하게 보여 드리려는 것"이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내 사생활을 다 공개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프로그램 성격 상에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태티서의 일상이라고 하면 우리끼리 놀고, 수다 떨고, 먹고 하는 것"이라고 전한 태연은 "그런 여자애들 사이에서의 일상을 더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태티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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