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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자립생활 수기를 모집한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을 하거나 준비하는 대구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소재로 한 수기를 공모한다.

작품은 한글 문서로 A4용지 4매 내외이며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애인지역공동체 누리집(http://www.jangjigong.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6일이며 시상은 대상 1명 상장 및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2명 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장려상 3명 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등이다.

응모작은 창작 수기여야 하며 중복 또는 모방의 가능성이 있는 출품작은 수상작에서 제외하고 입상작이 추후 모방하거나 표절의 가능성이 제기될 경우 입상을 취소할 수 있다.

류재욱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자립생활 수기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정지원, 053-751-9460) 또는 누리집( http://www.jangjigong.org)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