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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앞 "이스라엘 학살 중단" 평화행동 광주시민들이 6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에 모여 시위를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불매운동 대상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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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6일 오후 6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광주에서의 첫 시위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에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가자지구에 평화를(Peace for Gaza)"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을 비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을 후원한다고 알려져 불매운동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평화행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타벅스, 코카콜라, 네슬레, 볼보 등의 로고가 박힌 불매운동 손팻말을 들고 있기도 했다.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 광주에서 메시지 전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6일 오후 6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광주에서의 첫 시위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에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가자지구에 평화를(Peace for Gaza)"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을 비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을 후원한다고 알려져 불매운동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평화행동에는 팔레스타인과 같은 이슬람 종교의 오만인도 참여했다.
▲ 스타벅스 앞 '이스라엘 학살규탄 평화행동'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6일 오후 6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광주에서의 첫 시위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에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가자지구에 평화를(Peace for Gaza)"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을 비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을 후원한다고 알려져 불매운동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평화행동에는 팔레스타인과 같은 이슬람 종교의 오만인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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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화행동에는 3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당초 정의행 불교평화인권사랑방 의장이 1인시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원이 늘었다. 인권단체 회원과 광주국제교류센터 직원들도 이날 평화행동에 힘을 보탰고, 팔레스타인과 같은 이슬람을 종교로 하는 오만인도 시위에 참여했다.

정의행 의장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매일 무고한 어린이와 여성들이 희생되는 모습을 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규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본래 1인 시위를 하려고 페이스북을 통해 계획을 알렸는데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하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과 함께 평화행동에 참여한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 대표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인종차별하며 극악무도하게 학살하는 모습을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 광주에서 메시지를 전달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평화행동에 나선 이들은 23일 유엔(UN)인권이사회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조사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진 한국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유엔인권이사회의 결의안과 관련해 미국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지고 한국은 기권을 했는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한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반인권적인 전쟁범죄를 규탄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평화행동에는 교인들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김희용 넘치는교회 목사는 "종교란 생명과 평화를 위한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며 "종교가 다르다고 해 고립시키고, 죽이는 이스라엘의 행동은 종교의 참된 모습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8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본격적으로 포격을 한 이후 1800명 이상이 숨졌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6일 오후 6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광주에서의 첫 시위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에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가자지구에 평화를(Peace for Gaza)"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을 비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을 후원한다고 알려져 불매운동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평화행동의 단초를 제공한 정의행 불교평화인권사랑방 임시의장이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미국은 무기지원 멈춰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 스타벅스 앞 "이스라엘 학살 중단" 1인시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6일 오후 6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규탄 평화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습과 관련해 광주에서의 첫 시위다. 이들은 광주 동구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에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가자지구에 평화를(Peace for Gaza)"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을 비판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공습과 관련, 이스라엘을 후원한다고 알려져 불매운동 대상 명단에 올라있다. 이날 평화행동의 단초를 제공한 정의행 불교평화인권사랑방 임시의장이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라. 미국은 무기지원 멈춰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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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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