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의 4MC 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라디오스타>의 4MC 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23일)와 <별바라기>(24일)의 결방을 결정했다. 22일 오전 편성표 상에는 두 프로그램의 방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서 최종적으로 방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23일 예정됐던 <라디오스타> 녹화도 잠정 연기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편성도 유동적이지만 <사남일녀> 등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를 대체하기 위해 MBC는 <특별대담-흔들리는 대한민국, 대책은 무엇인가?>(가제)를 마련했다. <별바라기> 대체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22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기황후 앙큼한 돌싱녀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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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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