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용의자 류승룡, '변신의 아이콘'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제작발표회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여훈 역의 배우 류승룡이 사회자를 바라보고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액션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영화 <표적> 류승룡 ⓒ 이정민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의 예체능 쇼케이스 행사도 취소됐다.

16일 오후 <표적> 제작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8일(금)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표적>의 예체능 쇼케이스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영화 <표적>의 배우와 제작진, 전 스태프는 4월 16일(수) 발생한 진도 해상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쇼케이스 행사 취소를 확정 지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영화 '인간중독' 제작보고회 전격 취소..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류승룡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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