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염병수 역을 맡은 배우 정웅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염병수 역을 맡은 배우 정웅인.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정웅인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에 합류한다.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웅인은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다.

영화 <베테랑>은 한 형사가 재벌 2세를 쫓는다는 설정의 범죄 액션 영화다. 황정민이 형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마동석, 유해진 역시 극중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는 2014년 4월에 크랭크인 예정이라, 현재 MBC 드라마 <기황후> 일정이 끝난 후 정웅인 역시 바로 촬영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정웅인은 최근 MBC 측으로부터 <아빠 어디가2> 출연 제안을 받았다. 25일 한 매체가 정웅인과 그의 딸이 출연한다고 보도했지만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웅인 측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고 제작진과 만난 건 맞지만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웅인은 현재 <기황후>에서 고려 출신 무인 염병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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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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