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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희망연대의 촛불 후원금 모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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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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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LA,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 전역에서 미주 동포들의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 규탄시위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 동포들이 한국의 촛불시위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미주에서 규탄 시위를 주도적으로 벌이고 있는 '미주 희망연대'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어난 작은 촛불, 횃불이 될 수 있도록 미주동포들이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성금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미주 희망연대는 공지문에서 "무수한 희생으로 힘들게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였건만,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을 통한 국기문란으로 다시금 고사 상태에 이르렀다"며 "국민주권을 되찾고 법치를 바로 세우고자 참담함을 딛고 분연히 일어선 고국의 시민들에게, 이젠 우리 동포들이 힘을 실어줄 차례"라고 부연한 뒤 "당신의 아이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국 대한민국, 해외 동포들도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미주 희망연대는 "오는 8월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한국내 촛불집회 주관단체로 전달, 8.15 광복절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집회에 미주 동포들의 염원과 격려를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금운동에는 12개 지역 '사람사는 세상'과 '겨레의 뿌리', '뉴욕 미주 희망연대', '뉴욕 한미교육회', '시카고 민주시민연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주동포연대' 등 미주 희망연대 소속 17개 단체가 참여한다. 성금 모금기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7월23일부터 8월 10일(토) 정오까지다.

한편 뉴욕 시위에 이어 21일에는 달라스에서도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 규탄시위가 열렸다.

달라스 희망연대 주관으로 달라스 로얄레인에 위치한 작은자 교회(담임목사 황순기)에서 열린 이날 규탄대회에는 15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정원 해체', '이명박 구속', '박근혜 하야' '국정원이 죽인 민주주의, 국민들이 살린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에서도 시위가 열린다. 27일 오후 1시에서부터 H-마트 둘루스점 앞에서 열리는 이번 시위는 미주 희망연대 소속인 애틀랜타 사람사는 세상이 주관한다. 8월 4일 오후 2시에는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보스턴 하버드 대학 앞에서 규탄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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