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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가 도청이전툭별법 조기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도청이전툭별법 조기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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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의 2012년 두드러진 특징은 연구모임을 통한 전문성 강화 움직임이다.

도의회 내에는 현안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연구회 ▲백제고도 보존 및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 ▲빈곤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연구회 ▲여성 일자리 창출 연구회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위요(圍繞)한 지역발전에 관한 연구회▲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활용 연구회 등 6개의 연구모임이 구성돼 있다. 이들 연구모임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성 강화와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민 인권조례 등 조례 규칙 안건 건수 모두 119건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내포신도시 건설과 도청이전 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 노력이 주요성과로 꼽힌다. 도의회는 국비확보 목표(청사신축 135억 원 진입도로 개설 331억 원)를 정하고 명품도시 건설 및 인구 유입대책과 생활 기반시설 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 밖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삽교역사의 신설과 서천군과 군산시에 이어지는 금강하구역 개선사업, 2007년 12월 서해안 유류피해 사고 발생 이후 지지부진한 피해주민의 배․보상과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를 통해 각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활발한 건의활동을 해왔다. 지역 현안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남도 도청이전 추진지원 특위','서해안 유류사고 지원 특위'를 비롯해 '충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간 상생발전 특위'를 구성해 전문성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회의 주요기능의 하나인 예산감시활동과 관련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중 운영하는 등 도정․교육행정 예산을 꼼꼼하게 살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258회 정례회 기간 중 충남도와 교육청에 대한 2013년도 예산안 집중 심사에서 도청 예산 69억9680만 원과 도교육청 44억5000만 원을 각각 삭감하여 예비비로 처리하고 4조5867억 원과 2조5100억 원에 이르는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을 최종 확정시킨바 있다.

'음주폭행'-'감투싸움' 아쉬움

 충남도의회 의장단 간담회
 충남도의회 의장단 간담회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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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 년 동안 1년 동안 각종 조례와 규칙 및 안건 건수는 모두 119건(11회 117일간 회기 운영)이다. 대표적인 것은 도민의 인권 향상을 위한 '도민 인권증진 조례' 및 '충남도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조례', '충청남도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충남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조례' 등이다.

하지만 도의 원간 음주 폭행 사건과 제9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 성을 하면서 감투싸움으로 수십여 일을 허비한 점, 상반기 의원재량사업비 미반영을 이유로 한 보복예산심의 등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도의회는  아쉬운 점으로 지지부진한 서천 앞바다와 군산시간 금강하구역 개선사업,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배·보상 지원, 그리고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을 꼽고 있다.

새해 의정운영 방향은 '내포신도시 성장동력 마련' 

충남도의회는 새해에는 의정운영 방향을 '내포신도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으로 정하고 제18대 대통령 취임과 총리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충청권 대 이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에 맞춰 주변 환경을 충남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충남도민의 품인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도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면서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대안 제시와 미래를 향한 현안 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회 본연 임무인 감시와 견제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의회, 의회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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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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