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정한 도시>의 배우 조성하(왼쪽)와 서영희가 SBS 토크 버라이어티 <고쇼>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내달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정한 도시>의 배우 조성하(왼쪽)와 서영희가 SBS 토크 버라이어티 <고쇼>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 MGB, 이정민


'충무로 연기파 배우' 서영희와 조성하가 나란히 <고쇼>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서영희와 조성하가 오는 10월 9일 SBS <고쇼>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10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정한 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쇼>는 매회 다른 오디션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인 만큼, <비정한 도시>의 배우 서영희와 조성하에게 어떤 과제가 주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영희는 지난해 5월 결혼을 했으며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올해에는 TV조선 <지운수대통>에 출연했으며, 하반기에는 영화 <비정한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성하는 올해만 영화 <화차><5백만불의 사나이><알투비: 리턴투베이스>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기대작인 <동창생><용의자>의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미스터리 스릴러 <비정한 도시>는 심야의 택시 사고를 시작으로 벌어지는 연쇄 범죄를 통해 초래된 비극을 담는다. 서영희는 췌장암 말기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홍수민 역을, 조성하는 우연히 연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택시기사 돈일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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