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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의 설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당시 사진
 현대기아차의 설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당시 사진
ⓒ 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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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기아차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추석을 앞두고 1차 협력업체들에게 물품 대금 67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는 보도. "추석 상여금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려는 목적"으로 "1차 협력사들의 2·3차 협력사들의 조기 지급도 유도하기 위해 납품대금 지급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장 상인들이 반길 '선물'도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지급. 현대기아차는 모두 8억4000만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들에게는 155억 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추석 선물비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추석에도 현대기아차는 임직원·소외 이웃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나눠준 바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현대기아차의 상품권 구입은 2011년 65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최근 정부가 "경제와 민생은 임기가 없다"는 등 잇따라 '민생'을 강조한 데 따른 '응답'으로 풀이된다.

전국 주요 44개 휴게소에서, 안전 점검 외 무상 서비스 제공

 현대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위치
 현대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위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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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직접 와 닿는 '이벤트'는 역시 '추석 특별 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귀경길을 위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전국 주요 44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상하행 각 12개소 모두 24개 휴게소에서, 기아차는 상하행 각 10개소 모두 20개 휴게소에서 각각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 눈에 들어오는 금전적 혜택은 없지만, 소비자에게는 훨씬 유용할 만한 '플러스 알파'인 셈이다.

행사기간은 귀향길 하행 휴게소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귀경길에는 상행 휴게소에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이 기간 '특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향균·탈취, 소모품 무상교환, 빠른 길 안내 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휴게소에서는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중부내륙고속국도 충주휴게소, 기아차는 중부고속국도 음성휴게소에서 각각 추가로 제공된다.

'한가위 맞이 사회 봉사 캠페인'도 병행

 기아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위치
 기아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위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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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현대기아차는 현재 '한가위 맞이 사회 봉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룹과 계열사·협력사 등 18개사 임직원 7600여 명이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소외 이웃 4600여 세대와 660여 개 사회 복지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이와 함께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 측은 "다음 달 6일까지 태풍 볼라벤에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의 고향 방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면서 "계열사와 협력사도 1사 1촌 결연 마을과 사업장 인근 농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봉사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어떨까.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내내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하루 정도 활동하는 것"이라면서 "인원이 많고 또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이 대부분이라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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