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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사와 애널리스트에 보낸 이메일 행사 초청장. 행사 날짜를 뜻하는 숫자 '12' 그림자가 '아이폰5'를 암시하는 숫자 5를 연상시킨다.
 애플이 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사와 애널리스트에 보낸 이메일 행사 초청장. 행사 날짜를 뜻하는 숫자 '12' 그림자가 '아이폰5'를 암시하는 숫자 5를 연상시킨다.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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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미국 현지시각)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공개가 유력시되고 있다. 애플은 4일 미국 현지 언론인과 애널리스트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오는 12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에서 구체적인 발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행사 날짜를 뜻하는 숫자 '12' 그림자가 숫자 '5' 형상을 하고 있어 '아이폰5'나 '뉴 아이폰' 등 차세대 아이폰 공개를 암시하고 있다.

씨넷, 인가젯 등 현지 IT 미디어들은 차세대 아이폰이 기존 3.5인치보다 화면이 좀 더 커지고 4세대 네트워크인 LTE(롱 텀 에볼루션)를 지원할 걸로 예상했다. 미국 현지 제품 출시일은 21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출시일이나 LTE 지원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뉴 아이패드 역시 미국 현지에선 LTE를 지원했지만 국내에선 주파수가 달라 LTE망을 지원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개막한 독일 베를린 IFA2012에서 갤럭시노트2과 윈도폰8 운영체제 스마트폰인 '아티브' 시리즈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주요 제조사들의 신제품 공개도 잇따르고 있다. 모토로라가 5일 베젤이 없는 '엣지투엣지'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고 노키아도 같은날 MS와 함께 윈도폰8 스마트폰 루미아 920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그:#아이폰5,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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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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