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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 의장단이 6일 긴급 모임을 갖고 오는 24일 개회될 후반기 첫 임시회와 관련 변화된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 의장단이 6일 긴급 모임을 갖고 오는 24일 개회될 후반기 첫 임시회와 관련 변화된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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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 의장단이 6일 긴급 모임을 갖고 머리를 맞댔다.

오는 24일 개회될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도민 실생활에 보탬이 될 만한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까. 우선 ▲5분 정책제언 발언과 도정질문 내용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새로운 의제를 발굴, 집행부도 인정할 만한 대안제시를 하겠다는 것. 

그동안 집행부 실국 업무보고시 보고가 시작된 후에 참고자료를 요구한 것과 달리 앞으로는 ▲ 보고 전에 요구하기로 했다. 사전에 업무를 파악 한 후 심도 있고 효율적인 보고심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도정질문과 5분 발언에 대한 주요 내용을 카드화 하여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1의원 2입법 추진과 관련 ▲조례가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는 없는지 조사와 함께 입법발의 조례 공포 이후 시행규칙 제정 등 후속조치 추진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집행부의 용역수행 결과 정책반영 여부 사항을 조사하여 ▲용역이 남발되고 있는지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준우 의장은 "후반기 의정은 전반기와 이어지는 의정이 아니라 새롭게 변화되고 일하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주민 밀착형으로 짜임새 있게 펼쳐 도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3일 후반기 의정 비전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충남도의회, #이준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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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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