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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후보가 24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경선후보.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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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변호사․대학교수․의사․약사 등 지식인․전문가 580여 명이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문재인 의원(사상구)을 지지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예비후보 부산경선대책 준비위'에 따르면, 지식인․전문가들은 25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황호선(부경대)․유동철(동의대) 교수와 신용도․조한욱 변호사, 조현장 의사, 김진범․전장화 치과의사, 김종훈․김종삼 한의사, 유영진 약사 등이 참여했다.

대학교수 204명, 약사 179명, 변호사 81명, 수의사 42명, 의료진 42명, 기술사․한의사․노무사 등 32명으로 총 580명이다.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부산지역 지식인․전문가 200여 명이 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많아진 것이다.

이날 지식인․전문가들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들의 작은 꿈들을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따뜻한 대한민국, 사람이 먼저인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정부에 대해, 이들은 "747의 허위공약을 앞세워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정부와 새누리당의 18대 국회 4년은 재벌만 살찌우고 힘없는 중소상공인들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4년이었다"며 "재벌의 계열사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났지만 고용 실적은 더 나아진 게 없고, 국민들은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투를 벌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명박정부를 만들어낸 새누리당은 이제 새로운 대리인을 내세워 다시 한번 정권을 장악하겠다는 몰염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불통과 독단의 정치인, 유신의 상속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는 끝이 없는 반민주주의의 벼랑으로 추락할 것이며, 5·16을 혁명으로 칭송해야 될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의원에 대해, 이들은 "인권변호사,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의원 등 풍부한 국정운영 과정에서 보아온 그의 사람됨을 진지하게 믿기에, 그가 국정경험의 경륜을 살려 정치적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나아가 경제적 민주주의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전문가․지식인들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세력을 심판하고 국민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경제에 헌신하는 대통령의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그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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