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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한 뒤 닭고기를 뜯어서 직접 먹여주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한 뒤 닭고기를 뜯어서 직접 먹여주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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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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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무더기 중징계' 사태까지 벌어진 MBC파업에 대해 "이번 파업이 징계사태까지 간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MBC파업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MBC 사측의 대규모 징계 조치에  유감을 표함으로써 사측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 것으로 읽힌다.

박 의원은 22일 오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20명과 함께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마친 후 MBC 파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노사가 서로 대화로 슬기롭게 잘 풀었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5인으로 구성된 '약속지킴이25(약지25)'의 첫 민생방문 차원에서 진행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마친 뒤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낮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마친 뒤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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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MBC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이 국민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이렇게 장기화되면 가장 불편해지고 손해를 보는 것이 국민 아니겠나,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노사 간 빨리 타협하고 대화해서 정상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지난 19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의원은 MBC의 주식 30%를 소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지낸 분"이라며 "MBC 사태에 대해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분명한 의견을 밝히라"고 촉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다음 주로 관측되는 자신의 대선 출마선언 시점에 대해선 "조만간에 알려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김문수·정몽준·이재오 등 비박(非朴) 대선주자들의 경선 규칙 개정 요구에 대해선 "지도부에서 의견수렴하면서 노력하고 있으니깐 지켜보려 한다"고 답했다.

당원명부 유출사건으로 당시 당을 이끌었던 자신과 권영세 전 사무총장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진 것에 대해선 "명부 유출 건은 저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출 경위가 어떤지 자세하게 밝혀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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