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허가윤이 MBC <빛과 그림자>에 합류한다.

포미닛의 허가윤이 MBC <빛과 그림자>에 합류한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의 허가윤이 MBC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허가윤의 출연은 나르샤-홍진영에 이어 세 번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노상택(안길강 분)과 강기태(안재욱 분)가 영입해 스타로 키우는 신인 가수 역할을 맡았다.

허가윤의 출연 소식은 <빛과 그림자> 공식 SNS에 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이 게재되면서 밝혀졌다. 그는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수능 시험 시간에 늦은 수험생 역으로 깜짝 출연한 적은 있지만, 고정으로 배역을 맡아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빛과 그림자> 측에서는 시대에 비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벌이는 가수 역을 놓고 고심하던 중 허가윤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을 찾다보니 아무래도 배우보다는 가수가 적합하다고 생각됐다"며 허가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가윤은 이번 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 방송분부터 모습을 나타내게 된다. 허가윤에 앞서 고정출연한 나르샤와 홍진영이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주목받아온 만큼, 허가윤의 투입으로 드라마에 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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