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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28일 오후 2시 연기군민회관에서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4.11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세종시 국회의원과 시장에 출마한 이해찬 전 총리와 이춘희 후보를 비롯해 대전, 충남, 충북을 포괄하는 충청권의 민주통합당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했고 4.11 총선의 충청권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민주통합당 충청권 후보들이 선대위 발족식에 입장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충청권 후보들이 선대위 발족식에 입장하고 있다.
ⓒ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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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충청권 핵심공약으로는 ▲ 세종시에 제2대통령집무실, 국회분원을 설치하여 실질적 행정수도로 육성 ▲ 충청권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적극지원, 정부출연연 독립성 보장 ▲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적극지원 ▲ 경쟁력 있는 농업, 지속 가능한 농촌실현 ▲ 충청권 혁신도시, 기업도시 및 오송첨복단지, 청주공항·당진항 활성화, 내포신도시 등 지역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원 등이다.

충청권 선대위 홍재형 공동상임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이 원내 제1당이 되느냐의 여부는 충청권의 결과에 달렸다"며 "이해찬 전 총리를 중심으로 힘을 다해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역설했다.

박병석 공동상임위원장은 "부패하고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과 무능력한 자유선진당을 심판하고 민주통합당이 충청에서 새로운 중심에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권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 마련을 강조하는 이해찬 전 총리
 충청권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 마련을 강조하는 이해찬 전 총리
ⓒ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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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세종시, 과학벨트, 균형발전 약속을 모두 무시하고 충청도의 자존심을 짓밟은 새누리당 후보에게는 단 한 표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으며, 오제세 공동위원장은 "충북은 현재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이 6:2 스코어지만 이번 선거에서 8:0을 만들도록 할 테니 대전과 충남에서도 자유선진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해찬 중앙당 특별위원장 및 충청권 상임선대위원장은 "세종시 출마는 '운명'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많은 고민 끝에 세종시 출마를 받아들인 것은 참여정부가 시작한 균형발전 정책을 누군가는 완성시켜야 한다는 책무 때문"이라고 말했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민주통합당 충청권 후보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민주통합당 충청권 후보들
ⓒ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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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중심의 세종시를 제대로 만들어 수도권을 끌어내리고 영호남을 끌어올리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에서 이기면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 이제 모두가 충청을 주목하고 있다"며 "충청은 이제 변방에서 주류로,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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