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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통합당 MB정권비리진상조사특별위원회(MB정권비리특위) 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청와대 개입 의혹과 관련해 최종석 전 행정관과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의 즉각 소환을 촉구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MB정권비리진상조사특별위원회(MB정권비리특위) 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청와대 개입 의혹과 관련해 최종석 전 행정관과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의 즉각 소환을 촉구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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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비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오마이뉴스>에서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 52회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 사건을 '한국판 워터게이트'라고 규정했다. 이어 박 의원은 "청와대가 주도한 사찰·증거 인멸·매수 행위를 검찰이 도왔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은 단순 도청 사건인 워터게이트보다 더 엄청난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명백한 사찰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재수사를 미루는 것은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머뭇거리는 이유가 일명 '고대라인'에 속한 한상대 검찰총장의 의지가 작용한 것이 아니겠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에 돈을 상납했다는 장진수 전 주무관의 폭로가 또다른 핵폭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시절에도 특수 활동비가 전용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면서 "돈의 핵심고리를 밝히는 제대로 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6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닉슨 대통령의 측근이 닉슨의 재선을 위하여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된 사건이다. 이 일로 닉슨은 1974년 8월 8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 [클릭] 이털남 방송 듣기 '52회-워터게이트 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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