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에 출연한다.

▲ 유진 유진은 2010년 7월부터 올리브 TV에서 리얼리티 뷰티쇼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의 단독 MC를 맡으면서 미의 전령사로 나섰다. <겟 잇 뷰티>는 지난해 온스타일로 채널을 변경해서도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로고스필름


'품절녀' 배우인 유진과 박은혜가 뷰티의 전령사로 나서 화제다.

유진은 2010년 7월부터 올리브 TV에서 리얼리티 뷰티쇼 <겟 잇 뷰티(get it' beauty)>의 단독 MC를 맡으면서 미의 전령사로 나섰다. <겟 잇 뷰티>는 지난해 온스타일로 채널을 변경해서도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유진은 <유진S 뷰티 시크릿> <유진's 겟잇뷰티> 등의 뷰티 책을 낸데 이어 올해 3번째 책 출간도 계획하고 있다.

유진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이가 있으니 바로 배우 박은혜다.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하고 2년 만에 뷰티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박은혜는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의 MC를 맡아 뷰티 전령사로 활약을 하게 된다. 방송은 20일부터 KBS 드라마에서 첫 방송된다. 

<뷰티의 여왕>은 여성들만의 잔치였던 기존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의 절충안을 제안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박은혜를 비롯해 정주리 이켠과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MC로 나선다.  

 배우 박은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중국팬 미팅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배우와 엄마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은혜 박은혜는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의 MC를 맡아 뷰티 전령사로 활약을 하게 된다. 방송은 20일부터 KBS 드라마에서 첫 방송된다. ⓒ 이정민


'뷰티전령사' 박은혜-유진, '화장품 CF' 러브콜 빗발쳐

그런가 하면, 뷰티 전령사로 나선 박은혜와 유진에게 화장품 업계의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어 화제다.

유진의 소속사인 G.G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현재 랑콤 화장품 CF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겟 잇 뷰티>를 하면서 다른 화장품과 미용기구의 CF 섭외 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박은혜의 소속사인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 역시 "아직 방송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뷰티프로그램 MC로 나선다는 것이 알려졌을 뿐인데도 뷰티제품의 CF 제의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관계자 모두, 배우의 이미지에 맞는 광고가 우선이라며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이에 <겟 잇 뷰티> 한 관계자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문의하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유진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평소에 저도 쓰는 제품인데..'라고 하면 더 그 제품에 관심이 모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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