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사)경남영상위원회의 제2대 위원장으로 탤런트․기업인 정한용 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9일 오전 경남도민의집에서 개최한 (사)경남영상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천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초대 위원장 탤런트 박상원씨의 뒤를 이어 2대 위원장이 되었다.
부위원장에 경남대 유창국 교수를 선임하고 (사)한국영화인협회 조보현 경상남도지회장 외 13명의 이사와 감사 2명 등 총 18명의 임원을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