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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패 공연 쌍용자동차 2차희망텐트 식전행사

13일 저녁,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공장 정문 도로에서 전국 금속노조 조합원 및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희망텐트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정동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햔대차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2646명이 쌍용자동차사태로 해고됐고, 96명이 구속됐으며 72명이 징계를 받았고 44명이 징계해고 됐다. 또 240억 원의 손배가압류 및 구상권이 청구된 상태이고 19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태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노래패와 춤꾼들이 마련한 무대가 진행됐으며, 본행사에서는 쌍용차를 둘러싸고 화염병이나 각목이 아닌 폭죽을 터트리는 등의 평화적 시위를 진행했다.

 

폭죽시위 폭죽으로 쌍용자동차를 포위한 전국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참가자들.

백기완소장,정동영의원 쌍용자동차 2차 희망텐트행사에 전국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참석한 백기완소장,정동영의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격려사 백기완 소장이 희망텐트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사태 국회에서 반드시 다루겠다."는 정동영의원 "쌍용자동차사태 국회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민주통합당 정동영의원

이 자리에 참석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은 "아픔이 없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이상 슬픔은 없고 모두가 웃었으면 좋겠다"며 "하루 빨리 회사와 잘 협상해서 이번 사태가 평화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은 "국회에서 쌍용자동차문제와 관련해서 국회청문회를 관철시킬것"이라며 "해외자본 먹튀의 진실과 퍽압적 진압의 전말을 밝혀내고 해고자 2646명과 사망한 19명의 억울함을 함께 풀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한진중공업사태를 국회로 가져와 사태 해결에 일조하기도 했다.

 

저녁 7시에 시작한 '쌍용자동차 2차희망텐트행사'는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까지 이어졌으며 조합원들은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최측에 따르면 희망텐트행사는 회사와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개인블로그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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